◆ 카카오 게임 코인 ‘보라’ 2.0 리브랜딩 공식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프랜즈게임즈가 내달 8일 ‘보라 2.0 파트너스 데이’행사를 개최, 보라 기반 신사업 발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랜즈게임즈는 보라 2.0 사업의 개요와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고, 파트너사 개별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게임즈 내부사정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P2E 서비스 발표와 보라 2.0 리브랜딩, 오지스와의 탈중앙 디지털 자산 거래소(DEX) 개발, 더불어 넵튠의 메타버스 콘텐츠 연계, 자체 NFT 관련 서비스 론칭이 이어질 것”이라며 “카카오톡 지갑 또는 P2E 이용자와 연계될 공산이 크다”고 귀뜸했다.
◆ 리플 “자사주 환매 후 기업가치 150억 달러로 상승”
리플이 자사주 환매 후 총 150억 달러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리플은 2019년 2월 테트라곤(Tetragon) 등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으며 당시 기업가치로 약 100억 달러를 평가받은 바 있다. 리플은 “보유 중인 현금으로 투자자 지분을 다시 사들였다”며 “이번 기업가치 상승은 마켓에서 리플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폴리곤, EIP-1559 적용 후 일주일간 71만 달러 상당 MATIC 소각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폴리곤(MATIC)이 지난 18일 EIP-1559(소각 메커니즘) 적용 후 일주일 간 약 475,751 MATIC이 소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1만 달러 상당이다.
◆ 비탈릭, 이더리움 블록 생성 메커니즘에 ‘싱글슬롯’ 도입 제안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이더리움 재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체인 내 블록 생성에 필요한 슬롯 수를 하나로 줄이는 ‘싱글슬롯(single-slot)’ 도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그는 “오늘날 이더리움 블록은 완성되는 데 64~95개 슬롯이 필요하다. 이는 최대 15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사용자가 노드를 구동하는 데 무리가 없는 시간이다. 현재 커뮤니티 내에 이 같은 슬롯 개수를 하나로 줄이는 ‘싱글슬롯’ 도입에 관한 좋은 의견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싱글슬롯 도입 시 약 12초마다 새로운 블록이 체인에 추가될 수 있다. 또 수천 개의 증명으로 구성되는 병렬 투표는 이더리움의 체인 시스템(보안성)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거대한 네트워크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단일 슬롯으로도 되돌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팬텀 트랜잭션 수, 사상 처음 이더리움 추월
팬텀(FTM) 트랜잭션 수가 사상 처음으로 이더리움을 넘어섰다. 25일 17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팬텀 네트워크에서 12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처리됐고, 이더리움에서는 110만건 정도 처리됐다. 이를 두고 업계는 “이자농사 수익을 추구하는 팬텀 생태계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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