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허법률)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24일 제주대학교 연수원에서 '2018년 제4기 서귀포시 그린환경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정구철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장의 개회사,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의 격려사,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채택 의미와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2018년 제4기 서귀포시 그린환경대학'은 7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되며 기후변화의 이해와 그린리더의 역할, 온실가스 감축 제도 등의 특강과 용머리해안 지질 탐사 등으로 운영된다.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자에게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및 기후변화 전문강사 양성과정 모집 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그린환경대학 운영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자발적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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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귀포시청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