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테라·솔라나 등 후발주자, 이더리움 위협할 것”

한대훈 SK증권 애널리스트가 “테라, 솔라나 등 후발주자가 이더리움을 위협하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테라와 솔라나는 속도와 비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향후 몇 년간 디파이 및 NFT의 성장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TVL, 63.6억 달러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19일 기준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가 63.6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TVL이 가장 높은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으로, 약 33.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TVL의 53.08%를 점유했다. 이어서 dYdX가 9.38억 달러로 2위(14.74%)를 나타냈다.

◆ 알렉스 DEX 출시… STX/ALEX 트레이딩 페어 오픈

스택스(STX) 기반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ALEX)가 공식 채널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출시와 함께 STX/ALEX 트레이닝 페어를 오픈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알렉스는 “스택스 네트워크 상에 메인넷 배치를 완료했다”며 “메인넷 출시에 이어 알렉스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출시해 트레이더들에게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솔라나 기반 UXD 프로토콜, 메인넷 베타 버전 출시

솔라나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UXD가 솔라나에 메인넷 베타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즉시 세이버(Saber)와 머큐리얼 파이낸스(Mercurial Finance)를 지원하며, 스테이블코인 스왑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UXD 프로토콜은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대 250만 달러 상당의 거버넌스 토큰 UXP를 지급할 예정이다.

◆ 이머고, 카르다노 재단과 DAPP 툴 스택 개발 프로젝트 시작

카르다노 벤처캐피털 및 엑셀러레이터 부문 이머고(EMURGO)가 “카르다노 재단과 함께 생태계 지원 및 DAPP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툴 스택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르다노 생태계를 위한 두번째 애플리케이션 백엔드를 개발해, 개발자가 솔루션 구축 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카르다노 재단 CEO 프레데릭 그레가드(Frederik Gregaard)는 이와 관련해 “이머고와 협력해 툴 스택이 개발되면,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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