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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글로벌 시장서 5천만 원 반납 ... 암호화폐 시장 하락中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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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8 22:36
    • |
    • 수정 2022-01-18 22:36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1월 18일 20시 31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2,369조 14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93조 564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39.8%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24포인트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상태를 연출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2.61% 하락한 4,947만 6,764.9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4.38% 내린 372만 4,179.76원을 기록했다. 테더(USDT)는 +0.01% 상승하며 1,191.75원을 기록했으며, 바이낸스코인(BNB)은 -3.24% 하락하며 54만 9,960.35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SOL)는 -4.90% 하락한 16만 1,646.39원에 거래 중이다.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새로운 NFT 컬렉션을 발표하고, 솔라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문페이(MoonPay)의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솔라나와 문페이 측은 "멜라니아 트럼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게 아니며, 솔라나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멜라니아 트럼프가 자체적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문페이 측은 "문페이 신용카드 결제 옵션으로 멜라니아 트럼프의 NFT 컬렉션을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밤 시전 등 외신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멜라니아 비전(Melania's Vision)'이라는 이름의 NFT를 솔라나에서 출시하고, 문페이를 통해 SOL이나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카르다노(ADA)는 -3.38% 내리며 1,758.14원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에이다 생태계로의 대규모 유입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시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가 지난 24시간 메사리 데이터 기준 카르다노가 비트코인 다음으로 트랜잭션 볼륨이 높다는 트윗을 하자 찰스 호스킨슨은 “이제 막 시작됐다"면서 "지금은 1월이다”라고 답했다. 카르다노 블록체인 블록 크기는 최근 8KB에서 72KB로 증가한 바 있다.

리플(XRP)은 -2.98% 내린 882.9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폴카닷(DOT)은 -7.20% 하락하며 2만 9,302.55원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DOGE)은 -4.59% 내리며 193.86원에 거래 중이다.

폴리곤(POLY)이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리미널(Limin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폴리곤 디앱은 리미널의 커스터디 플랫폼을 통해 보험, 프리미엄 서비스, 수수료 면제 거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EIP-1559(소각 메커니즘)가 적용된 폴리곤 뭄바이 테스트넷이 활성화된 이후 고래들의 MATIC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추적 사이트 웨일스탯에 따르면 뭄바이 테스트넷 활성화 이후 고래들이 총 500만 MATIC(1400만 달러)을 매입했다. 가장 최근 거래는 상위 453위 이더리움 지갑이 15일 249만 MATIC(463만 달러)을 구매한 것이다.

싸이월드제트가 헤데라(HBAR) 블록체인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싸이월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측 협업 내용에는 △싸이월드의 헤데라 네트워크 디파이(탈중앙금융)사업진출 △싸이월드, 헤데라 네트워크 디파이 생태계 확장 △싸이월드, HBAR재단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본격화 △싸이월드, 헤데라 네트워크 활용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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