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분산 원장 기술(DLT)을 사용한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란은행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 DLT를 사용하는 핀테크(Fintech) 회사들과 연결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영란은행은 2020년까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영국 내 은행업무 거래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의 결제 시스템인 RTGS(Real-Time Gross Settlement)는 영국의 연간 경제 생산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5,000억 파운드(약 742조 5,000억 원)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2014년 10월, RTGS의 장기간 중단 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영란은행이 앞장서서 노후화된 은행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블록체인을 적용하려 시도하는 것이다.
영란은행은 올해 3월 RTGS에 DLT를 적용하기 위한 POC(개념검증)을 진행하면서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JT기자
출처: 코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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