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개발자 가장 많이 늘어난 프로젝트, 테라·솔라나·니어 순
지난해 풀타임 개발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테라(루나), 솔라나(SOL) 니어 프로토콜(NEAR), 팬텀(FTM), 아발란체(AVAX), 폴리곤(MATIC), 쿠사마(KSM), 인터넷컴퓨터(ICP), 문리버(MOVR), 알고랜드(ALGO) 순으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풀타임 개발자 수가 가장 많은 프로젝트는 이더리움(ETH, 1296명), 폴카닷(DOT, 529명), 코스모스(ATOM, 303명), 솔라나(SOL, 228명), 비트코인(BTC, 217명), 니어프로토콜(NEAR, 137명), 카르다노(에이다, 118명), 쿠사마(KSM, 110명), 테조스(XTZ, 86명),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84명) 순이었다. 한편 개발자를 상당 수 잃은 플랫폼 중 하나로 이오스(EOS)가 꼽혔다.
◆ 호주오픈,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최초 NFT 출시… 디센트럴랜드 이벤트 진행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이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MANA)에서 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6,776개 NFT를 출시한다. 이는 그랜드슬램 테니스 토너먼트 중 NFT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이다. 토너먼트 경기 600개의 모든 위닝샷이 컬렉션의 NFT에 포함된다. NFT 홀더는 포인트 획득 영상, 가상 웨어러블, 호주오픈 굿즈 등을 받게 된다. 위닝포인트가 챔피언십 매치에서 발생하는 경우 NFT 홀더는 실제 테니스공을 받는다. 1월 13일 0.067 ETH에 NFT 민팅이 이뤄진다. 디센트럴랜드 내 파티는 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 내내 진행되며, 팬들은 가상상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 이더리움 상위 1,000개 고래 지갑, 지난 24시간 LINK 거래 가장 많아
이더리움(ETH) 보유량 기준 상위 1,000개 고래 지갑 트랜잭션 추적 플랫폼 웨일스탯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이더리움 고래 지갑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토큰은 체인링크(LINK)”라고 밝혔다. 이어서 웨일스탯은 “LINK는 지난 24시간동안 이더리움 상위 1,000개 고래 지갑이 가장 많이 거래한 토큰인 동시에, 고래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토큰 TOP10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웨일스탯에 따르면, 상위 1,000개 ETH 비거래소 고래 지갑은 2.614억 달러 규모의 LINK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주소들이 보유한 토큰 중 2.21%를 차지한다.
◆ 샌드박스 “중화권 스타 서기, 메가시티 설립 파트너로 합류”
더 샌드박스(SAND)가 공식 중국 커뮤니티에서 “중화권 배우 서기, 펑더룬 등 유명인과 PwC 홍콩 등 유명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 파트너들이 샌드박스 ‘메가시티’ 설립을 위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샌드박스 측은 “홍콩 예술, 부동산, 금융, 게임 업계 파트너 및 파트너사들은 샌드박스 내 가상공간 메가시티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용자들은 누구나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세계에서 LANDNFT를 획득해 가상세계에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샌드박스는 오는 1월 13일 LAND 판매 신규 라운드를 진행하며, 이날 판매되는 LAND는 새로 합류한 파트너들의 소유지 근처 부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솔라나 창립자 “전날 디도스 공격 발생하지 않았다”
솔라나(SOL) 네트워크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솔라나 랩스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디도스 공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아나톨리는 “잘못 계측된 전환(트랜지션)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약간 혼잡해졌고, 일부 사용자는 트랜잭션 시간이 초과되어 재시도를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블록체인은 한국시간 1월 4일 11시에 솔라나가 다시 다운됐으며,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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