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축협(축협장 윤태한)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한우(800호, 2만6천두)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가축 합동방역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절기 혹서, 장마 등으로 면역력 약화 등에 의한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 방역대책의 하나로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창녕군과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차량 7대를 동원하고 가축방역인력 10명이 참여해 한우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한다.
군은 하절기 철저한 방역과 축산농가에서 적절한 사양 관리가 동시에 잘 이행될 경우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하절기 가축 합동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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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