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오픈 게이밍 블록체인'을 올해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신년사를 배포, "올해 우리의 미션은 '오픈 게이밍 블록체인'을 완성하고, 위믹스를 명실상부한 '게임계의 기축통화'로 확고하게 자리 잡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그는 "지난해 우리는 엄청난 성취를 이루었다"라면서,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로 웰메이드 게임을 성공시켰고, 성공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성공한 오픈 게이밍 플랫폼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밸브의 스팀, 페이스북, 그리고 텐센트의 위챗, 이 5개가 전부"라면서, "그 언저리라도 가 본 한국 회사는 전무하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개척한 우리에게, '도미넌트(dominant)'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라면서, "어느 한국 회사도 한 적이 없고, 어느 한국인들도 경험이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지금까지의 게이밍 플랫폼은 디스트리뷰션(배포)와 페이먼트(결제) 플랫폼"이라면서, 우리는 그들과 다른 레이어의 이코노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라면서, "셀 수 없는 무한한 거래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는 가장 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위메이드가 유관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게임 경제를 밖으로 연결해주는 암호화폐(기축통화와 게임코인), 암호화폐 가격 변동의 다이내믹스에 대한 이해, '아무말 대잔치'가 되어버린 NFT, 암호화폐 기반 금융서비스 DeFi 등에 있어서 우리는 프런티어에 있다"라면서, "이런저런 단기적인 실패 사례조차도 우리가 가장 많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2022년은 중요한 한 해"라면서, "하지만 인생도 사업도 결국은 '장기전'으로 너무 비전에 압도되지도 않고, 몸도 아프지 않으면서, 크고 작은 '성공'에 자부심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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