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이광재, NFT ‘후원금 영수증’ 어떻게 발행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암호화폐 거래소와 ATS, 즉 대체거래소의 비수도권 이전 공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향후 각종 거래소를 지방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미국의 지역개발금융기관, CDFI를 본뜬 기관도 신설해 지역 자본의 수도권 유출을 막는 '금융 불평등' 완화 방안도 공약화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ATS의 지역 이전은 기본적으로 이 후보의 '지방 불평등론'에서 비롯 됐습니다. 암호화폐와 관련해서는 최근 '과세 1년 유예', '공제한도 대폭상향' 등을 약속한 만큼 자신의 취약 지대인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인 판단으로도 분석됩니다.
✔ 소수 투자자가 참여해 수익 낸 NFT…"내년에 시장 더 커진다" 전망
NFT 시장은 콜린스 선정 ‘올해의 단어’로 선정될 만큼 2021년에 호황을 누렸죠. 이번 2022년에도 NFT시장이 더욱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NFT와 암호화폐 추적성에 대한 2022 전망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NFT 수익의 대부분은 소수의 투자자들이 가져가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대부분 화이트리스트를 통해 낮은 가격에 투자하는 초기 투자자였습니다. 2022년에는 봇을 활용한 민팅 단계에서의 투자 등 다양한 투자 기술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더 많은 기업들이 코인베이스를 중심으로 디파이와 NFT를 통합한 플랫폼 구축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신한카드, 디지털화폐 오프라인 송금·결제 특허 취득
신한카드가 미래 페이먼트 인프라 핵심인 디지털 화폐 연구개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자연재해 등의 네트워크 단절 상황이 발행했을 때에도 안전한 송금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는데요. 이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퍼니피그’와 공동 개발했습니다. 암호화 기술과 근거리 무선통신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디지털화폐가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송금 결제를 할 수 있는데요. 거래 방식을 더욱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암호화 거래 검증을 포함했습니다. 특히 이 특허는 한국은행을 포함한 각 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CBDC 등의 디지털화폐가 기존 화폐의 기능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재난 및 비상상황에서 결제 또는 송금이 가능해야 한다는 요구 조건을 해결할 수 있는 필요 핵심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에서는 디지털화폐의 국내 도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정부, 건강기능식품 상담사·NFT 아트에이전트…18개 신직업 육성
정부가 경제·사회 변화를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상담사, NFT 아트에이전트 등 새로운 직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신기술·융합분야 5개, 교육·의료분야 2개, 문화·여가분야 4개, 농림·수산분야 4개, 환경분야 3개 등 총 18개의 신직업을 발굴했는데요. 특히 신기술·융합분야에서는 NFT를 활용한 미술품 제작·관리·홍보와 중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NFT 아트에이전트, 메타버스 캐릭터·아이템을 개발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데이터거래 전문가, 산업수학 모더레이터, 스마트 안전관리사가 신직업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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