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기술 사이트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창립자이자 전 편집인인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 전에 25000 달러에 도달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애링턴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입장을 거듭 밝히며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의 가격 전망을 낙관하고 있음을 시인했다.
지난 11월, 1억 달러에 달하는 헤지펀드 '애링턴 XRP Capital'를 출범시킨 이래로 애링턴은 ICO와 다양한 통화에 투자하려는 의도로 암호화폐업계을 탐구해 왔다.
펀드가 자금 유동성이 높고 거래가 쉬운 XRP에 기반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그는 현재 XRP보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애링턴은 과거 리플의 암호화폐를 지원한 인물이지만, XRP의 가치를 지닌 헤지펀드를 만들어 유동성의 주요 원천으로 사용했다. 그는 XRP보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XRP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그는 "리플은 돈을 이동시키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며 "우리는 XRP로 펀드를 지목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거의 제로 비용으로 신속하게 국경을 넘어 돈을 이동시키는 환상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XRP를 전송할 때의 속도와 무시할 수 없는 거래비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펀드의 구체적인 구성에 대해서도 밝히며, XRP로 명명하지만 기본자산의 다양화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따라서 XRP는 펀드 보유액의 3-4%에 불과하며 수백만 달러에 해당한다. 비트코인과 미국 기반의 메인프레임(분산형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암호화폐거래소 및 댑(Dapps)이 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애링턴과 인터뷰를 진행한 뉴워스는 비트코인이 2018년에 25000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데에 양측 모두 동의하며, 비트코인ETF가 성장의 촉매제라는 점을 언급했다.
기사원문 : https://ethereumworldnews.com/michael-arrington-bitcoin-price-25k-2018/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