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암호화폐 분야 M&A 규모, 전년대비 131% 증가
올해 암호화폐 분야 M&A 규모가 131%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블록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디지털자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M&A가 197건 이상이 완료됐으며, 지난해(85건) 대비 약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티크 M&A 컨설팅기업 아키텍트 파트너(Architect Partners)는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이 등장함에 따라 비암호화폐 기업이 자신의 포지셔닝을 위해 공격 혹은 방어적으로 해당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JP모건·지멘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독일 소재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지멘스가 사용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입니다. 지멘스는 종량제 결제 모델을 채택하고 있어, 결제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은 지멘스 소유 계좌 간의 현금 자동이체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 메타, 메타 파이낸셜 상표권 확보 위해 6000만 달러 지불
메타(전 페이스북)가 메타 파이낸셜(Meta Financial) 관련 상표 확보를 위해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은행에 60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메타는 최근 페이퍼 컴퍼니 베이지 키(Beige Key LLC)를 통해 해당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번 6000만 달러 규모 거래는 타기업의 메타 혹은 메타버스 용어 사용을 막기 위한 메타의 전략"이라며, ". 해당 상표권을 이용해 다른기업에 법적 압력을 가한다면 메타버스 소유권 관련 긴장감이 고조될 것"이라며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메타버스가 누구의 소유도 되서는 안된다고 반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JP모건 블록체인 전담부서 오닉스, 지멘스와 내부 결제 간소화 위해 협업
JP모건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전담 부서 오닉스(Onyx)가 내부 결제 방법 간소화를 위해 독일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emens)와 협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오닉스는 지멘스의 계좌 간 자동 결제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달러로 표기되며 향후 유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미디어는 지멘스가 오닉스의 첫번째 ‘앵커 클라이언트(주요 고객)’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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