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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마일리지로 '상점 결제' 가능해진다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8-07-25 11:40
    • |
    • 수정 2018-07-26 18:30

싱가포르항공이 상용 고객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충성도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했다.

KPMG와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지갑 '크리스페이(KrisPay)'를 사용하면 여행 마일리지을 싱가포르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여기서 무엇보다 주목할만 것은 '크리스 플라이어 프로그램'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고객의 충성도지갑을 보강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휴대전화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일리지를 KrisPay 단위로 전환한 다음 상점에서는 QR코드를 스캔해 지불하면 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의 식당, 미용실, 주유소 및 레고 매장 등 일부 소매점을 포함한 18개의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싱가포르항공은 향후 더 많은 파트너사가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기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PMG,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테스트을 거친 후 올 2월 처음으로 발표됐다. 이 발표는 싱가포르항공이 런던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세계최고항공사상(World Airline Awards)'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올해 싱가포르항공은 2017년 우승자인 카타르항공을 앞질렀다.

기사원문 : https://www.coindesk.com/singapore-airlines-blockchain-based-loyalty-program-takes-off/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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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5-27 13:42:53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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