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인공지능 기업을 인수, 자동화된 호텔 관리 솔루션 및 사용자 맟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일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데이블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블은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 애드테크(Adtech) 전문 기업이다. AI와 데이터, 글로벌을 축으로 연평균 10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특히 빅데이터 · 자연어처리 · 딥러닝 등을 기반으로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및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공간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데이블의 기술력이 자사의 솔루션 기반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과 시너지를 형성하리라 판단하여 인수를 결정했다. 앞으로 야놀자클라우드는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간의 디지털화 △디지털화된 정보의 글로벌 유통 △데이터 사업 확장을 행할 예정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고도화된 호텔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호텔 솔루션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을 AI ·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할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블의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이블의 광고구매플랫폼(DSP)을 통해 디지털 채널에 적합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야놀자클라우드와 함께 공간에 특화된 딥러닝 기반 DSP를 구축해 시장을 혁신하고 선도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재 채용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클라우드는 숙박 · 주거 · 레저 등 전 세계 공간 산업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AI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고도화된 개인화된 개인화 및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