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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플랫티넷 MOU 체결... 디지털 신사업 확대↑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12-14 11:52
    • |
    • 수정 2021-12-14 11:52

IT 보안 솔루션 · 모바일 신분증 연계 서비스 · 디지털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

▲한국조폐공사-플랫티넷 MOU 체결... 디지털 신사업 확대↑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가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고자 플랫티넷과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조폐공사는 IT 보안 솔루션 업체 플랜티넷인 '디지털 신사업 발굴 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IT 보안 솔루션 △모바일 신분증 연계 서비스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다.

양사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조폐공사는 공공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상품권 '착(Chak)' 서비스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국가 디지털 신분증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해당 경험을 기반으로 플래티넷의 IT보안 기술 노하우가 합쳐질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조폐 공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했으며, 제조업에서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ICT 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투자 확대와 전문인력 채용을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조폐공사와 협약을 맺은 플랜티넷은 2000년에 설립됐으며, 인터넷 유해 콘텐츠 필터링, 비업무 트래픽 필터링 등 네트워크 필터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플랜티넷과 함께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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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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