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지난 24시간 동안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10일 솔라나 네트워크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지만 네트워크는 온라인 상태를 유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밝혔다.
디도스 공격은 일반적으로 대량의 장치나 조작된 트래픽을 이용하여 서버를 마비시키는 공격을 의미한다.
디도스 공격은 12월 9일 오후 3시(현지 시각) 솔라나 기반 NFT 플랫폼 블록에셋이 제보하며 드러났다. 블록에셋은 “토큰 분배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디도스 공격이 솔라나에 무리를 주었고 그 결과 현재 딜레이를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단계에서는, 해당 사건의 원인이 불분명하여 솔라나 재단은 아직 확실히 공적으로 디도스 공격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솔라나에게 오류 발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에 솔라나 기반 DEX 플랫폼인 레이디움에 대량의 활동으로 인하여 당시 솔라나 네트워크는 17시간동안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
이번 사건에 대해 버빗 CEO 로이 머피는 “솔라나는 또 다시 오류가 났다, 개발진들은 이번에도 리부팅 밖에 방법이 없느냐”며 솔라나 개발자들을 비판했다.
미디어들은 이번 솔라나 이슈에 대해 솔라나 개발자들에게 코멘트를 요청하였으나 아직 답은 오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솔라나는 지난 24시간동안 6.4%가량 하락하며 현재 182불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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