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상하고 있는 코인 수집가능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양날의 검으로 적용된다.
지난 1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이 출시했다.
지난 7일 아이지에어워그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텍스에 의하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일평균이용자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합산해 총15만 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전 이벤트로 무과금으로 30분에 1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며 구글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도 올랐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이고 앞으로 NFT와 P2E 게임들이 국내 게임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아직 불확실하다. 그러므로 이용자들에게 길잡이가 되고자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를 직접 사용해 보기로 했다.
◆슈팅게임에 삼국지를 입히다?
남자라면 한번쯤 삼국지 만화책을 읽어 보았을 것이다. 만화책을 읽으며 본인과 맞는 나라를 정하며 각 영웅에게 매료되어 영웅담을 서로 공유해왔다. 그런 삼국지가 슈팅게임으로 우리의 품으로 돌아왔다.
게임 조작법은 엄청 간단하다. 선택된 위촉오 삼국 진영의 장수들을 좌우로만 움직이며 돌격해오거나 멀리서 화살을 날리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그들을 처치해 나가는 것이 주된 전투방식이다. 각 영웅은 각자의 필살기가 다르고 특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료 수집형 게임의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 자체는 단순하지만, 어느 정도의 단계까지 도달할 시, 육성되어있지 않는 이용자들은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만약 압도적인 피지컬을 통한 신의 컨트롤을 가진게 아니라면 계정 육성에 힘써야 한다.
◆무돌코인 얻고 교환하는 방법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중 선호하는 마켓에 들어가 다운로드를 쉽게 받을 수 있고 설치 후 게임 시작 시 가장 먼저 설정에 들어가 위 사진과 같이 하단에 있는 ‘지갑 연동’을 선택한다.
이후 안내에 따라서 카카오톡 클립(Klip) 시작을 위한 과정을 따라가는데 약 1분 정도만 투자하면 완료된다.
그 뒤에는 게임을 이용하면서 일일임무를 10개 달성하면 무돌코인 100개를 수신함에 지급받게 된다. 일일임무에는 만두 사용, 각종 콘텐츠 2회 클리어 등 다양한 미션들이 있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콘텐츠들이 하나씩 해제되기 때문에 주성 레벨 7을 달성해야 10개를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10개의 미션을 완수해야 수신함의 무돌코인 탭에서 100개를 수령하게 된다.
무돌코인 교환 시, 상기의 클레이스왐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어떤 지갑과 연결할 것인지 묻는 질문이 나오나 게임 시작 전 클립 연동을 완료했기에 ‘카카오톡 클립 지갑 연결’을 선택한다. 클레이스왐을 로그인하면 전에 수령했던 무돌코인이 100개가 존재한다. 무돌코인이 아닌 자산을 교환할 경우, 클레이(KLAY)로 변경이 가능하고 클립(Klip)으로 들어가면 현재 보유한 자산을 편하게 볼 수 있다. 현금화를 원할 시 이용자가 이용하는 빗썸, 코인원 등 거래소로 보내 인출하면 가능하다.
◆게임을 진행하며…
이번에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게임운행과 무돌코인 확보 거래를 체험해 보면서 기본적인 UI(사용자환경) 등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웠다. 무돌코인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정체나 탭을 불러오는 데 오래 걸리는 최적화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다. 또한 삼국지의 다양한 영웅의 디자인 운영과 슈팅게임의 짜릿함을 고스란히 보유하여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암호화폐 전송속도 및 전송단계가 느리고 번잡스러워 이용자에게 불편함을 제공하고 양산형 게임으로써 무과금 사용자들은 난이도가 특히 어렵다.
결론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국내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본다. 게임과 코인을 동시에 벌 수 있다면 사실상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임에 개인의 자산을 몰두하기엔 리스크가 매우 크다. 무돌코인의 환률은 변동이 심하기에 다른 코인들보다 투자가치가 매우 저조하다. 그러므로 취미로 돈을 벌기에는 좋으나 그 이상은 힘들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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