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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미들웨어 플랫폼 ‘체인링크’ 합류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1-12-08 10:49
    • |
    • 수정 2021-12-08 11:02

글로벌 오라클 네트워크 솔루션 확장 사업에 나서

[출처: 에릭슈미트 홉페이지]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Eric Schmidt)가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솔류션 개발사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에 합류했다.

7일(현지시간)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Eric Schmidt)가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자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에 전략 고문으로 합류했다. 향후 그는 향후 체인랩스 사업 전반에 걸쳐 조언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릭 슈미트는 지난 10년동안 구글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며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의 발판을 제공했다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슈미트는 구글의 전반적인 사업 범위를 적극적으로 증가시켰고 IPO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당시 구글은 지메일(G-mail)를 비롯해 구글 맵, 크롬(Chrome), 에드센스, 안드로이드 등을 시장에 내어놓았다.

체인링크 랩스는 블록체인 스마트 콘트랙트라 외부 데이터, loT 장치, 웹API 등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세상과 블록체인의 성립이 가능해지면서 블록체인 적용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체인링크 랩스는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던 에릭 슈미트 경험과 관찰력을 접목해 글로벌 오라클 네트워크 솔루션 확장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에릭 슈미트는 "블록체인 스마트 콘트랙트 등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잠재력을 입증했으나 외부 세계와의 연결 부족은 최대 과제임이 분명해졌다"며 "체인링크의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은 이런 과제를 넘어 비즈니스와 사회를 혁신할 수 있을 것이다. 체인링크 랩스팀을 돕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체인링크 랩스는 지난 8월 파일코인과 손을 잡고 하이브리드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공동 보조금 이니셔티브를 개시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바이다. 하이브리드 스마트 콘트랙트는 블록체인(온라인)에서 실행되는 코드를 블록체인(오프체인)에서 실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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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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