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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체리, '메타버스·블록체인 기반 모금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12-07 10:25
    • |
    • 수정 2021-12-07 10:27

사랑의열매 "모금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관도 오픈"

▲사랑의열매-체리, '메타버스·블록체인 기반 모금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가 기부 방식에 메타버스·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6일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와 메타버스·블록체인 기반 모금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랑의열매는 모금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대면 모금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기부방식으로 대국민 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MZ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했다.

모금기관 최초로 12월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사랑의열매x체리랜드'를 오픈하여 투어 형식으로 사랑의 열매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x체리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관
[사랑의열매]

아울러, 사랑의열매는 VR 기부체험관을 오픈하여 '사랑의열매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대한 전시 자료·나눔공모전에 출품했던 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체리'를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 소개도 마련되었다.

이수정 (주)이포넷 대표는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이끄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이번 협약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통해 MZ 세대들도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사랑의열매는 '체리'와의 협약으로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라면서, "사랑의열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메타버스·블록체인과 같은 IT기술로 나눔 문화의 저변을 넓힐 뿐만 아니라 모드를 위한 사회 백신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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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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