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저커버그 친누나, OK코인 자문위원 합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의 친누나 랜디 저커버그가 거래소 OK코인의 브랜드 자문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랜디 저커버그는 지난 2011년 페이스북을 떠나기 전까지 페이스북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랜디 저커버그는 "더 많은 여성들이 크립토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자문 위원회에 합류했다"며 "이 새로운 부의 창출 시대는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OK코인인 여성 CEO 홍팡과 컨텐츠 및 브랜드 대표에 맨디 캠밸 등을 영입한 바 있습니다.

✔ 아디다스, BAYC 등 NFT 프로젝트와 파트너십...메타버스 진출 본격화

글로벌 유명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BAYC(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지머니NFT, 펑크스코믹스 등 NFT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디다스는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아디다스 측은 "지금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진출해야 할 때"라며 "메타버스는 사용자들 누구나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고, 어떤 형태로 표현되던 진정한 자신을 구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美 SEC, 위즈덤트리 현물 기반 BTC ETF 출시 승인 반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위즈덤트리(WisdomTre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승인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해당 이유에 대해 SEC 측은 "사기 및 조작 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상했던 일"이라며 "다음 타자는 크립토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크리스마스 직전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위즈덤트리는 SEC에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 외신 "인도 암호화폐 법안, 금지 아닌 규제에 초점"

인도 현지 언론 NDTV가 "인도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암호화폐 법안은 암호화폐 금지가 아닌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유출된 인도 의회 내각 회의록에서 인도 정부는 법안 제정을 통해 '암호화폐'를 '암호화 자산'으로 정의하고, 암호화폐가 다크웹 등으로 유입돼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를 선택하는 방향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인도 내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는 현지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 관할에 속하며, 기존 법정통화에 대한 규제와는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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