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8일 마사회 본관 회장실에서 열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청렴옴부즈만의 임기 완료에 따른 것으로, 최학균 전 권익위 상임 임원,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이 신규위원으로,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이 연임으로 확정됐다. 임기는 신규 위촉위원은 2년, 연임의 경우 1년이다.
본회의 청렴 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한 감시, 평가 등을 하게 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3명의 청렴옴부즈만과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김종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는 윤리경영부를 신설하고 '청렴 자율과제'를 공모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청렴 옴부즈맨 위원들의 임기 기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