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CEO “美 SEC와의 법적 소송, 내년 마무리 예상”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CNBC와 인터뷰에서 “느린 사법 절차에도 불구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소송이 내년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판사가 적절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질문이 리플에 국한되지 않고 (암호화폐 업계에) 광범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깨닫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서는 “아랍에미리트,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가 규제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반면, 중국과 인도는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과 관련해선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테슬라 차량 결함 지적에 일론 머스크 “바이낸스 사용하지 않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바이낸스 도지코인(DOGE) 출금 이슈를 지적하자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테슬라 리콜 이슈를 언급, 맞불을 놓은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난 바이낸스를 사용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바이낸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은 없다. 다른 DOGE 보유자를 대신해 이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자오창펑은 “수상쩍다(shady)는 단어 때문에 조금 과민반응했다. 미국에 거주중인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바이낸스US로 시도할 수 있다. 가입 과정이 지루하겠지만 DOGE가 있다”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그의 트윗에 “좋은 생각이다”고 답글을 남겼다.

◆ 리퀘스트파이낸스, 더샌드박스와 파트너십 확대… SAND 결제 처리

리퀘스트 파이낸스(Request Finance)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SAND)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리퀘스트 파이낸스는 더샌드박스의 코어 리퀘스트 프로세서(The core request processor)로서 플랫폼 내 모든 SAND 결제를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 더샌드박스 COO인 세바스티앙 보르게트(Sebastien Borget)는 “리퀘스트 파이낸스 솔루션은 인상적인 리소스 효율성 및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이때문에 리퀘스트 파이낸스를 선택한 것"이라며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인보이스를 한 곳에서 관리 및 결제할 수 있게됐다. 매달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90%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리퀘스트 파이낸스와 더샌드박스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 온톨로지-bloXmove 파트너십 체결… DID 솔루션 제공

온톨로지(ONT)가 탈중앙 모빌리티 플랫폼 bloXmove(BLM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탈중앙 디지털ID 프로토콜(DID)을 통해 운전면허증 같은 개인 정보를 안전한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 폴리곤, 디비전네트워크 메타버스 입점

이더리움 확장성 프로젝트 폴리곤이 디비전네트워크 1라운드 랜드 세일을 통해 랜드를 배분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랜드는 디비전이 전략적 파트너들을 위해 할당한 랜드(20%)의 일부다. 폴리곤은 이를 통해 얻은 메타버스 토지에 이용자들이 방문 및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상 컨텐츠를 구축 할 수 있다. 또한 디비전 측은 향후 블록체인 성능 향상을 위해 폴리곤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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