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중앙은행 총재 "CBDC 활용 국경간 결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중"

케냐 중앙은행(CBK) 총재인 패트릭 은조로게(Patrick Njoroge)가 CBDC를 활용한 국경 간 결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한 페스티벌에 참석, "CBDC가 국경 간 결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첫 번째로 이를 출범하는 것이 아닌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말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자체 개발 CBDC인 e-나이라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 라틴 아메리카 전자상거래 대기업,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

라틴 아메리카 지역 전자상거래 대기업 메르카도리브레(MercadoLibre)가 디지털월렛을 활용한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디지털월렛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거래 및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메르카도리브레 부사장인 툴리오 올리베이라(Tulio Oliveira)는 "해당 기능은 11월 초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몇 주 안에 이용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메르카도리브레는 분기별 실적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780만 달러 규모를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씨티그룹, 디지털자산 관련 직원 100명 채용 계획

씨티그룹이 디지털자산 관련 직원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푸니트 싱비(Puneet Singhvi)를 디지털자산 부문 책임자로 임명했습니다. 씨티그룹은 "고객 니즈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ECB, '전자 결제' 규제 범위에 암호화폐 및 디지털 월렛 지원 기업 추가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전자 결제'(electronic payments) 규제 범위에 스테이블코인, 기타 암호화폐 자산, 디지털 월렛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승인했습니다. 해당 규제 프레임워크는 전자 결제의 보안성 및 효율성을 평가하고 디지털 월렛을 포함한 신용 이체, 다이렉트 입출금, 전자화폐 이체, 디지털 토큰 결제 지원 기업을 감독하는 데 적용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 파비오 파네타(Fabio Panetta) ECB 집행위원은 "리테일 결제 생태계는 혁신과 기술의 변화로 인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진화는 ECB에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감독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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