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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쉐어 "토큰 시세 하락 일절 관여 X"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11-23 11:48
    • |
    • 수정 2021-11-23 11:48

폴라리스 쉐어 "사전판매에서 판매된 물량 일부가 유입이 주요 원인"

▲폴라리스 쉐어

폴라리스 쉐어가 최근 빗썸에서의 시세 하락 관여 의혹을 일체 부인했다.

19일 폴라리스 쉐어가 지난 11일 빗썸에서 폴라리스 쉐어가 투자유의 종목이 해제된 이후 계속 가격이 급락한 현상과 관련하여 해명했다. 시세 하락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석 폴라리스 쉐어 대표는 폴라리스 쉐어 커뮤니티를 통해 "재단은 시세 하락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현재 사전판매 단계에서 판매된 물량 일부가 빗썸 거래소 지갑으로 유입된 것이 시세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해석 대표는 "사전판매 물량은 거래소 상장일 기준으로, 총 56주간 베스팅(매주 언락)되는 구조다. 그동안 언락되어 있었으나 입금되지 못한 물량이 '투자유의지정' 해제 후 빗썸에 일시적으로 대량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해석 대표는 이미 공시된 1억개의 폴라리스 쉐어 토큰을 예정대로 오는 12월까지 소각 완료하여 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2억 5000만 개의 폴라리스 쉐어 토큰을 추가로 1년 더 락업하여 유통량 안정화 및 책임 있는 운영 개발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추가적인 거래소 상장 및 탈중앙화 환경에서의 유동성 공급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폴라레스 쉐어 토큰은 빗썸에만 상장되어 있어, 다른 거래소에도 상장될 수 있는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1일 암호화폐 폴라(POLA)가 빗썸의 투자유의 종목에서 해제됨에 따라 관계사 폴라리스 쉐어테크를 중심으로 '폴라리스 쉐어'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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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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