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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시황] 비트코인 6천800만 원 선에서 등락 中 ... 주요 알트코인 시장 5% 미만 내림세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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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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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1-11-22 15:36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11월 22일 15시 25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3,047조 888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32조 447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42.2%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50포인트를 기록하며 '중립' 상태를 연출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2.74% 하락한 6,799만 8,962.8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4.10% 내린 495만 9,472.79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내년 2월까지 코드가 완성되면 ETH 1.0와 ETH 2.0 간 병합(Merge)이 4~5월쯤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병합) 날짜가 나오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심각한 버그를 발견할 시 수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병합이 지연될 수 있어서다.

바이낸스코인(BNB)은 -4.33% 하락하며 67만 3,519.56원에 거래 중이고 솔라나(SOL)는 -3.36% 내린 26만 490.81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의 최고경영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솔라나 네트워크가 다시 중단 사태를 맞아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네트워크 중단은 단지 밀리초 단위로 측정하는 사람들에게만 문제가 된다. 실제로 솔라나 네트워크가 지난 9월처럼 다운될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원장의 사본이 적어도 남아있는 한 네트워크 내 자금은 안전하며 거래는 결국 처리될 것이다. 트랜잭션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블록이 만들어지는 데 72시간이 걸리더라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 9월 솔라나 네트워크가 다운됐을 때 도 실제 네트워크가 오프라인이 된 것은 아니었고, 엄밀히 말하자면 블록 생성에 17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솔라나 네트워크는 지난 9월 네트워크 다운 사태를 겪으며, 약 17시간 동안 트랜잭션이 처리되지 않았다.

테더(USDT)는 +0.05% 오르며 1,187.67을 기록했으며, 카르다노(ADA)는 -4.81% 하락하며 2,123.73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은 -3.75% 내리며 1,234.21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의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의 모니카 롱(Monica Long) 총괄 매니저가 "올 3분기 ODL(On-Demaned Liquidity, XRP 사용 송금 서비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전분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며 "미국, 멕시코, 필리핀, 일본 등 20개국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ODL은 리플넷의 킬러급 가치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카닷(DOT)은 -3.29% 내리며 4만 7,234.45원에 거래 중이며, 도지코인(DOGE)은 -3.37% 하락한 263.34원에 거래 중이다. 시바이누(SHIB)는 -4.83% 하락한 0.05209원에 거래 중인 모습이다.

폴리곤(MATIC)은 -5.45% 하락한 1,837.97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이 유니스왑 프로토콜을 폴리곤에 배치하기 위한 제안을 유니스왑 거버넌스 포럼에 게시했다. 폴리곤 팀은 제안에서 아베, 커브, 스시스왑 등 다수 디파이 플랫폼이 폴리곤에 배치된 상태로, 폴리곤은 이더리움 L1 다음으로 강력한 디파이 생태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동성 촉진을 위해 팀 트레저리에서 상당한 양의 자본을 할당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으며,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비재무적 활동도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유니스왑 유동성 마이닝 캠페인 참여를 시사한 것이다. 또 수수료가 낮을수록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해 사용자 활동량이 제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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