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캐시, 오는 3년 내로 PoS로 전환
지캐시 개발사 ECC가 2022~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ECC는 오는 2022년 첫 ECC 월렛을 출시하고, 3년 내로 지캐시의 PoS로의 전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CC의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ASIC 채굴장비 도입후 체인 활성도가 80% 감소한 바 있다.
◆ 데이터 “이더리움 L2 네트워크 TVL 55억 달러 돌파… BOBA 견인”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20일 기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상의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약 55억 달러를 기록하며 5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중 아비트럼에 가장 많은 25.1억 달러가 예치됐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보바 네트워크(Boba NetWork)가 지난 7일간 총 569.34% 증가한 5.25억 달러를 기록하며, TVL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 리플엑스 총괄 매니저 “3Q ODL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의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의 모니카 롱(Monica Long) 총괄 매니저가 “올 3분기 ODL(On-Demaned Liquidity, XRP 사용 송금 서비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전분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며 “미국, 멕시코, 필리핀, 일본 등 20개국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ODL은 리플넷의 킬러급 가치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내년 4~5월 PoS 전환 가능성”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내년 2월까지 코드가 완성되면 ETH 1.0와 ETH 2.0 간 병합(Merge)이 4~5월쯤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병합) 날짜가 나오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심각한 버그를 발견할 시 수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병합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솔라나랩스 CEO “솔라나 네트워크, 다시 중단 사태 벌어져도 상관없다”
솔라나(SOL) 개발사 솔라나랩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솔라나 네트워크가 다시 중단 사태를 맞아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네트워크 중단은 단지 밀리초 단위로 측정하는 사람들에게만 문제가 된다. 실제로 솔라나 네트워크가 지난 9월처럼 다운될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원장의 사본이 적어도 남아있는 한 네트워크 내 자금은 안전하며 거래는 결국 처리될 것이다. 트랜잭션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블록이 만들어지는 데 72시간이 걸리더라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 9월 솔라나 네트워크가 다운됐을 때 도 실제 네트워크가 오프라인이 된 것은 아니었고, 엄밀히 말하자면 블록 생성에 17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솔라나 네트워크는 지난 9월 네트워크 다운 사태를 겪으며, 약 17시간 동안 트랜잭션이 처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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