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중구는 2018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 지원사업'에 대청동 골목상가 번영회에서 신청한 '대청동 골목상가 활력증진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정 지역에 클러스터를 형성한 골목상인들이 공동체를 구성, 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골목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상인주도형 사업으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3곳의 골목을 선정, 상권별 1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등 업장 환경개선과 골목 공동마케팅을 지원한다.
대청동 골목상가 번영회(대표 이순애)는 지난 23일 대청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부산경제진흥원 및 부산시 관계자와 함께 모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골목 상가의 환경개선과 공동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번영회 관게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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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