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BTC)가 이틀째 깊을 하락장을 연출 중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날 오후만 해도 6만 4000달러대를 기록했다가 10% 가까이 급락한 탓에 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을 반납하며 무기한 선물시장에서 고가의 롱포지션 펀딩비를 정상화시켰습니다. 비트코인은 5만 9000달러 선에서 반등하며, 10일 1일 이후 처음으로 50일 MA가 출현했는데요. 이번 매도세는 트위터 CFO의 반 암호화폐 발언과 달러지수 강세 지속, 그리고 아시아 거래소들의 롱포지션 강제 청산으로 인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마켓 메이커들이 위험한 롱진입 노출을 없앤 것도 하락폭 확대를 야기했습니다. 주요 거래소들의 평균 펀딩비는 이달 초 0.0589%로 지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앞서 시장에 과도한 레버리지가 활용되며 안일한 심리가 형성됐으며, 현재 펀딩비는 0.01% 수준으로 조정됐다는 분석입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큰 변동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이 5만 3000달러, 이더리움이 4030달러까지 하락하면 매수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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