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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위메이드, MOU 체결... 블록체임 게임 개발에 나선다

    • 장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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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7 14:30
    • |
    • 수정 2021-11-17 14:30

해당 MOU로 '위믹스'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해

▲조이시티-위메이드, MOU 체결... 블록체임 게임 개발에 나선다

게임 개발사 조이시티와 위메이드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 블록체인 게임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15일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블록체인 사업과 게임 개발 및 출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MOU를 체결함으로써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게임 출시를 위한 연구 개발 지원, 지갑 생성 등 전반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반면,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술을 연동한 게임 토큰 발행과 위믹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작 개발 및 출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신규 게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조이시티는 '건쉽배틀:토탈워페어' 등 이미 글로벌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서비스 가능한 버전으로 빠르게 준비해 플레이투언(P2E, play-to-earn) SL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아울러, 조이시티는 신규 게임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사업 전반에 협력할 수 있는 TF팀도 신설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조이시티의 '권쉽배틀:토탈워페어'를 위믹스에 온보드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면서, "건쉽배틀:토탈워페어가 신속하게 위믹스와 결합해 '미르4'처럼 선점 효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가 집중하고 있는 전쟁 게임 장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용하기에 좋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블록체인 기술 선두업체인 위메이드와 협력을 통해 전쟁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많은 글로벌 유저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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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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