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 100억 달러 하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이 11월 1일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인투더블록은 “FTX,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주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ETH 무기한 선물 펀딩비율은 마이너스 혹은 중립을 나타내며,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 리플, 미국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관련 비전 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이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리플 측은 “민간 부문과 공공 기관의 명확한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리플은 “미국 전통 시장에 적용되는 기존 규제가 암호화폐 업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다만, 새로운 기술에 적합한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존 규정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IOTA, 쉬머 스테이징 네트워크 출시...스테이킹 보상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IOTA(MIOTA)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테스트넷 ‘시머 스테이징 네트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쉬머 네트워크는 폴카닷(DOT)과 쿠사마(KSM)의 관계와 유사한 IOTA 테스트넷 격의 네트워크로, 자체 토큰인 SMR을 중심으로 구동된다. 또 IOTA 재단은 이날 스테이킹 보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IOTA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지원을 위한 베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 비체인,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활성화
블록높이 10,653,500에서 비체인(VET) 하드포크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11월 5일 테스트넷에서 POA2.0 1단계를 활성화한 VeChainThor v1.6.0의 일환이다. PoA 2.0은 나카모토 합의 및 비잔틴 결함 허용(BFT) 합의를 절충한 것으로 VeChainThor 처리량 확대, 데이터 영구 저장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 엔진, 루데나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체결
엔진(ENJ)이 P2E(Play-to-earn) 소셜 게임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통합, 수익 창출 및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엔진의 전용 런치패드인 EnjinStarter를 통하여 아시아 게임 시장에서 NFT 채택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루데나 프로토콜과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은 엔진의 Web 3.0 기술을 직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루데나 프로토콜은 엔진의 Adopter 프로그램을 통하여 NFT들을 겜톡톡 어플리케이션으로 온보딩하기 위해서 확장성, 탈중앙, 크로스체인 네트워크 등를 보유한 Efinity 파라체인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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