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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SUFLEX 트로피 NFT 발행한다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21-11-12 09:49
    • |
    • 수정 2021-11-12 09:49

‘SUFLEX 트로피 NFT’ 오는 13일 공개

▲마미손, SUFLEX 트로피 NFT 발행한다

최근 염따를 저격했던 래퍼 마미손이 이를 기반으로 한 NFT를 발행한다.

11일 마미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SUFLEX 수익공개 및 마미손의 보물상자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마미손은 “앞서 판매에 나섰던 수플렉스 후드티가 약 4천 장 팔렸다. 응원해주고 힘을 실어주어서 감사하다”며 “소년점프 때부터 이어져 온 고난 끝에 뒤집기라는 수플렉스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트로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트로피(당시 수플렉스 후드티에 사용됐던 이미지의 트로피화)는 NFT화 될 것이다”며 “향후 마미손으로서의 모든 행보를 NFT화 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NFT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굿즈를 만들었던 염따(이후 저작권자에게 4억을 지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부 와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특히 불변 등의 특성을 띄고 있는 NFT의 이용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마미손은 진짜 천재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그는 “수익금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그대로 아낌없이 재투자할 것”이라며 “아울러 오는 12월에 나올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마미손의 레이블 ‘뷰티풀 노이즈’에 소속된 지올팍(Zior Park), 찬주, 정시온, 김승민, 원슈타인 등의 노래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한편, 앞서 마미손은 염따가 신인 아티스트 2명의 계약 해지를 유도한 뒤, 염따와 더콰이엇이 설립한 레이블 ‘데이토나’로 데리고 갔다며 염따를 저격해 여론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반면 염따는 최근 NFT 무단 사용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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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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