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세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면서 인플레 헤지 수단인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이의 올해가 가기 전에 비트코인이 14만 6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68,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연말 랠리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펀드스트랫 설립자 톰 리는, "일간 또는 주간 모멘텀이 아직 과매수를 나타내지 않고 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0%에 육박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72,000달러에 이어 77,600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어 86,000달러 저항 레벨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인데요. 특히 4분기 계절적 강세 요인으로 향후 2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만약 가격 후퇴 시에도 63,000달러~65,000달러 범위에도 지지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채굴업자들과 고래 등 이른바 장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추가 상승 기대에 비트코인을 팔지 않거나 추가로 매수하면서 최근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계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공급 쇼크'에 따라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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