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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NFT 접목 P2E 게임 사업' 진출한다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11-10 16:10
    • |
    • 수정 2021-11-10 16:10

시티랩스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파"

▲시티랩스, 'NFT 접목 P2E 게임 사업'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CityLabs)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접목한 P2E(Play to Earn) 게임 사업에 진출한다.

9일 시티랩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P2E 게임 사업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티랩스는 현재까지 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구 개발에 힘쓴 결과 작년부터는 기술력 검증에 성공하며, 공공사업 수주를 중심으로 한 레퍼런스 확대 성과도 나타났다.

예를 들어, 시티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함께 발주한 '블록체인 기반 위험구조물 안전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시티랩스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연초부터 논의해왔던 다양한 사업 안건들이 구체화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일련의 성과들을 순차적으로 마무리 지어가며 시장과 소통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력 문제가 시장 검증을 마치고 일련의 수준으로 내재화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방향성을 가지고 고려해 볼 수 있는 선택지는 넓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2월 20일 시티랩스는 임시주주 총회를 소집하여 블록체인 신사업과 관련한 목적사업 추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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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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