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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드디어 8천만 원 재돌파 ... 연말 강세장 랠리 시작되나?!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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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8 16:42
    • |
    • 수정 2021-11-08 16:42
비트코인 드디어 8천만 원 재돌파 ... 연말 강세장 랠리 시작되나?! ⓒTVCC



지난 2주 동안 지지부진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 중입니다. 비트코인과 함께 시총 2위 이더리움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알트코인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던 때에도 연말까지의 전망만큼은 밝았습니다. 한 업계 분석가는 내년 초까지 비트코인이 700%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스톡투플로우 모델을 적용해 비트코인 가격을 정확하게 예측해온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비는, 향후 비트코인에 대한 초강세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는 S2F 모델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연말에 100,000달러 이상, 또는 135,0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며, 그런 다음에는 288,000달러 또는 그 이상까지 랠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내년 1분기 가격은 300,000달러, 400,000달러, 또는 500,000달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량 분석 결과 63,300달러가 주요 저항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는데요. 만약 비트코인이 그 가격대를 지켜낼 경우, 7만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향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할 때 그 모멘텀이 추가적인 눈덩이 효과를 일으켜 더 많은 개인 및 기관들의 유입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자신의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에릭 애덤스 뉴욕시 시장이, 뉴욕 시민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할 의지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디지털 통화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야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뉴욕 시민들이 급여를 어떻게 받기를 원하는지 직접 선택하고 비트코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메커니즘을 검토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브라질도 모든 근로자의 보수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제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브루노 세라 브라질 중앙은행 통화정책 책임자는 "브라질 국민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향후 미국 주식 투자금 대비 3배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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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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