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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직원 대상 '메타버스' 디지털 강의 실시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11-08 15:59
    • |
    • 수정 2021-11-08 15:59

손태승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확산할 좋은 기회"

▲우리금융그룹, 직원 대상 '메타버스' 디지털 강의 실시

우리금융그룹이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실시한다.

7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디지털 퍼스트 문화 확산과 디지털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주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특강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디지털 전문 분야별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매월 2회, 총 12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그룹 핵심 경영전략인 '디지털 넘버원(No.1)'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통해서 디지털 실무를 담당하지 않은 직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특강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디지털 특강을 확대 실시하여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을 시도해보자는 주문과 함께 추진되었다.

이와 관련해, 손태승 회장은 "이제 디지털 부문은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라면서, "전 직원이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현재 지주사 직원을 상대로 디지털 교육을 시범 운행한 후, 그룹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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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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