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야후 파이낸스에 실린 ‘플랫폼에서 쫓겨난 트럼프! 탈 중앙화된 클라우드가 그를 구할 수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파일코인이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언급되면서 다시금 파일코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월 6일 미국 의회 폭동을 계기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최출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체 소셜네트워크 ‘트루스 소셜’ (TRUTH social)을 만들어 인터넷 영향력 회복에 나서겠다고 본격 발표한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을 쫒아낸 빅테크 기업에 맞서기 위해 트럼프는 자체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출범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업계는 ‘트루스 소셜’은 빅테크 플랫폼의 상대가 아니라며 빅테크 플랫폼들의 경쟁상대는 웹3.0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파일코인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야후파이낸스는 “드롭박스나 구글 클라우드 대신 P2P 스토리지 솔루션인 파일코인을 사용하면 전 세계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에 파일을 나눠 저장할 수 있다”며 그 기술력을 인정했는데요. 파일코인과 같은 분산 형 클라우드만이 AWS와 같은 기존 빅테크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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