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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연일 약세 ... 조정장 언제까지? ... 전망은 '낙관적'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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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1 15:40
    • |
    • 수정 2021-11-01 15:40
비트코인 연일 약세 ... 조정장 언제까지? ... 전망은 '낙관적' ⓒTVCC



지난주부터 주춤하던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에도 연일 조정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심리는 꾸준히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74점으로 '탐욕'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8천만 원을 넘어선 최고가 경신 이후, 지난 한 주 동안에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비트코인은 주말 장중 한때 7천4백만 원 선을 터치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가격이 후퇴하며 조정을 맞은 분위깁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전망에 관련해서는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한데요. 암호화폐 분석가 저스틴 베넷은 미국 달러화 약세가 비트코인의 새로운 포물선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러화 약세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세계 준비통화인 달러보다 다른 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베넷에 따르면 DXY가 상승 채널 바닥에 접근하고 있으며, 만약 DXY가 바닥을 치고 큰 하락세를 시작한다면, 그 붕괴가 암호화폐를 포물선 급상승으로 보내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57,000달러 선에서 바닥을 찾은 후 바닥 다지기 단계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11월 초부터 급상승하며 중순쯤 75,000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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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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