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에 대한 열기가 식으면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주요 알트코인 시세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20일 6만 7000달러에 육박하며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약 일주일 사이 가격이 많이 후퇴했는데요.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자산 운용사 프로셰어즈의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로 인한 열기가 다소 줄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극단적인 낙관주의, 레버리지, 차익 실현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전망은 여전히 밝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매집 추세에 따라 향후 강세장은 1년 더 지속될 수 있다는 낙관론도 나왔습니다.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가 이전의 강세 사이클보다 훨씬 더 부유하며, 장기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고액 가치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상당한 구매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건데요. 작년 4분기부터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마지막 세대가 BTC를 매도하기 시작했고, 그 자리를 대신해 패밀리오피스, 한번에 100만 달러 상당을 매수하는 고액의 자산가들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 매수한 투자자들이 이제 장기 보유자가 되었고 정점에 도달한 시점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비트코인을 10만 달러로 밀어올리는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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