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美 SEC, 레버리지 BTC 선물 ETF 승인 가능성 낮아"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가 레버리지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SEC는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SEC가 관련 자산관리자에게 해당 ETF 출시 계획을 진행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디어는 "SEC가 적어도 현재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레버리지 되지 않은 펀드만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엘살바도르, 420 BTC 추가 구매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420 BTC를 추가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9월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식 도입했습니다.

✔ 비트파이넥스, 비자·마스터카드 통한 암호화폐 구매 지원

비트파이넥스가 암호화폐-법정화폐간 결제 솔루션 심플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심플렉스 솔루션인 심플렉스CC 페이먼트 게이트웨이가 비트파이넥스 플랫폼에 통합되며,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등을 통해 BTC, ETH, USDT 등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소 거래 금액은 50달러, 일일 거래 한도는 20,000 달러입니다.

✔ 인도, 암호화폐 '상품'으로 취급 법안 초안 내년 2월 공개

인도 금융 당국이 내년 2월 암호화폐 투자 관련 법안 초안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재무부 관계자는 "다음 예산안이 나오기 전에, 암호화폐와 관련된 법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해당 법안은 기존의 암호화폐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과는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인도 당국은 암호화폐를 하나의 자산으로 취급, 규제를 적용할 것이며, 이에 따라 거래 및 수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될 것이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다른 인도 정부 관계자는 "인도 재정부과 중앙은행이 현재 암호화폐 취급 법안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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