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지지 이유를 밝힘과 동시에 테슬라 주가 상승이 이루어져 도지코인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DOGE)을 지지하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도지코인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도지코인을 지지하기로 결심하기로 한 이유는 '사람들의 암호화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테슬라의 생산라인이나 스페이스X에서 로켓을 만드는 엔지니어 등 DOGE를 보유한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눠봤다."라고 언급하면서, "그들은 금융 전문가나 실리콘 밸리 기술 투자 전문가들이 아니었으며, 이 같은 점이 DOGE를 '사람들의 암호화폐'로 느껴지게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일론 머스크가 여러 차례 지지 의사를 표시한 도지코인 가격이 30% 이상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로 떠올랐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가 미국 방송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 여러 번 도지코인을 언급했지만 도지코인 시세는 급락했다. 실제 방송 이후 일로 머스크의 효과가 더 이상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매도량이 많아졌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일론 머스크의 발언과 함께 테슬라 주가 상승과 더불어, 도지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DOGE는 약 $0.27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7일간 13.68% 오른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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