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으로 전세계 첫 조만장자 넘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자신이 도지코인으로 전세계 첫 조만장자(trillionaire) 반열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트위터 계정이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SpaceX)로 인해 전세계 첫 조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공유하며 “도지코인에서(In Dogecoin)”라고 덧붙였다.

◆ EOS 재단,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포멜로에 50만 달러 후원

이오스네트워크재단(ENF) 이사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가 트위터를 통해 오픈소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포멜로(Pomelo)에 50만 달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EOS 생태계에 유익한 공공재 자금 조달에 기여하는게 EOS재단의 핵심 요소”라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 이더리움 네트워크 ETH 누적 소각량, 60만 ETH 돌파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 물량이 60만 ETH를 돌파했다. 약 24억 달러 규모다. 오픈씨에서 가장 많은 약 8.56만 ETH가 소각됐으며, 이더리움 송금과 유니스왑 V2가 5.37만 ETH, 3.56만 ETH로 뒤를 이었다.

◆ 중국 정부기관, 비체인에 전기장비 표준 관련 인증서 발급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비체인(VeChain, VET)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중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비체인은 중국표준화협회(China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가정용 전기장비 관련 T/CAS 493-2021 표준 개발 기여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중국표준화협회는 중국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에서 관할한다. 업계는 이와 관련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 속에서 비체인이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며 “일부 비트코인 채굴자 역시 암호화폐 규제를 우회하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평가했다.

◆ 폴리곤, 화이트 해커에 200만 달러 버그 바운티 지급

디파이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화이트 해커인 게르하르트 바그너(Gerhard Wagner)가 폴리곤(MATIC)에 버그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리곤 스케일링 솔루션인 플라즈마(Plasma)의 결함으로 인해 소각 트랜잭션을 여러번 반복해서 제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해커는 “폴리곤 플라즈마 브릿지를 손상시키기 위해 트랜잭션 데이터의 일부 기술 매개변수를 수정하면 해당 트랜잭션을 최대 223번 반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브릿지에 락업돼 있는 자금 규모를 감안하면, 해당 공격에 따른 피해규모는 8.5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디파이 분야 최대 규모로, 폴리곤 팀은 해당 화이트 해커에 200만 달러 및 이뮨파이 플랫폼의 커미션 등 버그 바운티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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