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드만삭스의 임원 라울 팔(Raul Paul)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급등을 예상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의 임원 라울 팔 리얼비전(Real Vision) CEO는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이더리움이 2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라울 팔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경우 "2013년의 가격 움직임을 잘 따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에 대한 추측을 더 자세히 내놓았다.
이더리움의 경우 이더리움 2.0과 디파이(Defi) 스테이킹에 대한 수요량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공급량은 따라주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 차트가 현재 2017년 비트코인 차트와 유사하다고 밝히며, 과매수가 발행하여 최고 편차까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이 2017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이 보여준 가격 움직임을 따른다면 2022년 1분기 또는 2분기 말까지 잠재적으로 4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라울 팔은 "이더리움의 4만 달러는 확실치는 않다"고 말하지만, "이더리움은 2만 달러, 비트코인은 20만 달러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약 $60,800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더리움은 약 $4,0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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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라울 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