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비트, 오입금 관련 폴리곤과 논의 중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폴리곤(MATIC)과 오입금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비트 측은 “지난 15일 폴리곤 거래지원 과정에서 오입금이 발생했다”며 “폴리곤이 현재 이더리움 체인과 폴리곤 메인넷을 동시 운영하고 있고, 일부 거래소에서 폴리곤 출금 시 체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오입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되는 폴리곤은 현재 이더리움(ERC-20) 체인 입금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유형의 오입금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특수 상황을 고려해 이번 오입금 손실을 구제하기 위해 폴리곤 프로젝트 팀과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 데이터 “이더리움 네트워크, 지난주 약 6.5만 ETH 소각”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OK링크에 따르면, 지난주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약 65,197.91 ETH를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약 9.67% 감소한 수치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분당 ETH 소각 속도는 약 5.09 ETH, 블록당 평균 ETH 소각량은 1.1884 ETH를 기록하고 있다.

◆ 에이다 창시자 “美 재무부, 암호화폐 없애기에 전력”

지난주 아프리카 순방 중이던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를 없애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재무부가 우리 산업을 죽이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 있다. 2조 달러 규모의 산업이 생겨났고 정부는 이를 죽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전세계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등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헤데라해시그래프, USDC 도입

헤데라해시그래프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도입한다. 이로써 헤데라해시그래프는 USDC를 지원하는 6번째 네트워크가 된다. 이에 대해 업계는 “헤데라해시그래프는 USDC 도입으로 디파이 분야에서 활발한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HBAR 재단은 25억달러 상당 HBAR를 생태계 개발에, 이중 상당 부분을 디파이 개발 및 온보딩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질리카, 스웨덴 e스포츠팀 NIP와 파트너십 체결

스웨덴 e스포츠팀 닌자스 인 파자마(NIP)와 질리카가 e스포츠 및 암호화폐 애호가를 위한 가상 경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NIP의 카운터스트라이크, 레인보우 식스 시즈 선수 유니폼에 질리카 브랜드가 표시되고, 질리카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PGL Major 2021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폰서십의 상당 부분이 질리카 자체 토큰 ZIL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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