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동안 급등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6700만 원까지 상승했지만, 소폭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6500만 원 선을 지켜내며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증권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수요처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에 프리미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월물 선물 계약 가격이 비트코인 현물 시세 대비 약 12.8%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건데요.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에 프리미엄이 발생한다는 것은 그만큼 CME 기관급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장기 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을 암시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리서치기관 아케인리서치는 "CME 비트코인 월물 선물 계약은 거래소 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라며, 최근 기관들 사이에서 CME 비트코인 선물 수요가 높아지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암호화폐 컨설팅 업체 21st 패러다임 공동창업자인 딜런 르클레어는 CME 거래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CME 선물 베이시스의 최근 상승세가 의미심장하다는 것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현재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에 동조하며 오름세를 연출 중입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