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조스 개발 허브, 런던에서 출범
테조스(XTZ) 기반 솔루션 발전을 위한 개발, 연구 및 홍보 센터가 런던에 설립됐다. 센터 출범을 추진한 트릴리테크(Trilitech)팀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의 기본은 글로벌 수준의 개발팀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리는 프로토콜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춰 테조스의 핵심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술 컨설팅, 개발 지원 외에 차세대 테조스 개발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릴리테크 팀에는 탈중앙화, 게임, 핀테크, 백엔드 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 플로우, NFT 마켓 블록토베이 론칭
플로우(FLOW)가 트위터를 통해 오픈씨와 유사한 NFT 마켓 블록토베이(BloctoBay)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토베이는 MotoGPIgnition, DarkCountryGame, xtinglescom, FlowVersus, BenMauroArt, CNN NFT 등을 지원하며 향후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한다는 설명이다.
◆ 컴파운드, 버그 수정 제안 만장일치 통과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의 COMP 버그수정 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커뮤니티가 내놓은 제안64는 앞서 도입한 제안62 내 버그를 패치하고, COMP 분배를 재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제안은 찬성 1,037,107표, 반대 0표로 통과됐으며 오는 9일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컴파운드 측은 “대다수의 이용자는 COMP를 정상적으로 분배 받을 수 있다. 다만, 제안62 버그 관련 특정 사용자는 패치가 끝날 때까지 COMP를 청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컴파운드는 “제안62 도입 이후 유동성 채굴에서 COMP가 비정상적으로 분배됐음을 확인했다. 공급 및 대출 자금 모두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제안62는 대출자와 차입자 간 COMP 보상 비율을 다르게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테더 “블룸버그 보도는 비즈니스 방해하는 피곤한 시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테더 준비금 690억 달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테더 측이 “비즈니스를 훼손하려는 피곤한 시도”라고 말했다. 테더 측은 “비즈니스 운영방식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 없이 신뢰할 수 없는 출처를 기반으로 기사를 내놓았다”며 블룸버그를 비난했다. 이어 “모든 USDT는 완전하게 지지된다. 우리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분기별로 발표하는 등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테더 준비금과 관련한 문서를 입수했으며, 여기에는 시장이 외면한 수십억 달러의 중국 대기업 단기 대출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밖에 테더가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비트코인을 담보로 10억달러를 대출해줬다고 지적했다.
◆ 카르다노 스테이블코인 허브 아르다나, 엘론드와 파트너십 체결
카르다노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인 아르다나(Ardana)가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엘론드(EGL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드다나는 카르다노와 엘론드를 연결, 체인 간 토큰 전송 및 프로젝트 통합이 가능해진다. 향후 크로스체인 스마트 컨트렉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엘론드는 크로스체인 자산 중 처음으로 아르다나 플랫폼에서 담보로 사용된다. 아르다나는 카르다노 네트워크 내 디파이 기반 구축에 필요한 스테이블코인 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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