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오는 11월 NFT(대체불가토큰) 마켓을 열 전망이다.

30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11월 NFT마켓인 메타갤럭시아의 오픈을 위해 내달 1일 메타갤럭시아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N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설립된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마켓 출시를 위해 스포츠, 디지털아트,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왔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내 NFT 관련 서비스 중 최다 IP를 확보하고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우선 서비스 오픈 초기 이더리움(ETH)과 카카오 가상자산 클레이(KLAY)로 NFT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결제 수단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NFT 마켓 티저 사이트에서는 서비스 정식 오픈 시 판매될 NFT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티저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트 사전 등록 시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 NFT 4만 2,195개를 증정하는 42.195 발급 완주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인 머니트리와 공동 이벤트 차원으로 42.195 완주에 참여하고 머니트리 회원가입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1,000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이봉주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페셜 NFT도 100명에게 증정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메타갤럭시아는 큐레이션 기반의 고품질 NFT 콘텐츠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디지털아트 외에도 스타, 럭셔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NFT 마켓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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