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9일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장품과 이·미용을 포함한 뷰티 관련 분야, 자동차 및 기계부품 분야, 전기전자와 IT를 포함한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 미니클러스터 회원 5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인하대학교 조중상 교수가 '미니클러스터 관·학·산 협력 기술지원'에 대한 강의를, 특허법인 지담의 박상완 변리사와 법무법인 다래의 박지환 변호사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대응전략'과 '협업기반 기업법무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사업에 따라 KC, CE, 이노비즈 등 우수인증을 획득한 6개 기업에 '우수인증 현판 수여식'도 열렸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구성 회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증진과 협업체계 구축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동구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및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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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