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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영국 핀테크 기업, 위워크 멤버십 비용 비트코인으로 결제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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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7 16:06
    • |
    • 수정 2021-09-17 16:06
영국 핀테크 기업, 위워크 멤버십 비용 비트코인으로 결제 ⓒTVCC



간밤에 뉴욕증시는 소매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수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델타 변이, 공급망 차질과 구인난에 따른 실적 역풍, 순풍에서 역풍으로 전환되고 있는 재정 및 통화정책, 중국을 둘러싼 버블 우려 등은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가 글로벌 공유오피스 위워크 멤버십 비용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했습니다. 레볼루트 측은 "댈러스의 300명 규모 사무실 비용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비용을 절감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암호화폐 결제의 장점은 글로벌 송금 수수료를 부과하는 중개인이 없으며 거의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레볼루트 고객에게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지만,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대형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즈의 토마스 피터파이가 자신이 3년 전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했음을 밝혔는데요. 그는 "암호화폐에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투자하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9월 13일 인터랙티브 브로커즈는 팍소스와 제휴해 고객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4종 암호화폐 거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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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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