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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타, 'Submarining' 출시...NFT 가시성을 관리하는 방법

    • 장제윤 기자
    • |
    • 입력 2021-09-15 14:37
    • |
    • 수정 2021-09-15 14:43
▲NFT 가시성을 관리하는 방법

NFT는 단순히 디지털 아트가 아니라 소유권, 액세스, 권리 등을 증명하는 계층 매커니즘이다.

NFT 아바타(ProFile Picture, PFP)는 NFT의 가장 인기있는 사용 경우로 꼽히는데, 대표적으로 크립토펑크(CryptoPunks), BAYC(Bored Ape Yacht Club) 등이 있다.

이들이 유명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단순한 프로필 사진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더 구체적으로 멤버십 토큰이라는 점이 이들이 유명해진 배경이다. BAYC 토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동시에, 콘텐츠, 디스코드 채널(Discord Channels), 웹 페이지에 오직 멤버들만 액세스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도 부여받는다. 이는 크립토펑크와 대부분의 PFP 프로젝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운영된다.

즉, 콘텐츠에 대한 독점적인 액세스가 해당 토큰을 소유하는 진짜 이유인 것이다. 물론 프로필 아바타는 재밌는 부가 기능이다. 이를 NFT의 흥미로운 사용 사례 중 하나로 정의할 수 있다.

이에 피나타(Pinatas)는 특정 NFT를 소유한 멤버들만 접근할 수있는 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해 사용자가 업로드한 IPFS 파일을 공용 IPFS 네트워크에서 비공개로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 ‘서브마리닝(Submarining)’을 출시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NFT에 데이터를 첨부하고 소유권에 따라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사람을 제어한다.(멤버들은 페이지를 액세스할 수 있고 토큰 소유권이 확인되며, 멤버들만 접근 가능한 특별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상단의 검증 레이어로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하면서, IPFS CID를 이용하여 제공된다. 멤버들은 이미지를 다운받아 손십게 CID와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출시일에 NFT를 자체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기 위해 ERC721 컨트랙트를 사용하여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무작위화는 중요하며 구매할 때 각 토큰을 발행하는 경우에만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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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윤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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