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통 금융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발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모건스탠리는 암호화폐 연구팀을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데요, 해당 암호화폐 전담 연구팀은 쉬나 샤가 시장전략가가 이끌게 되며, 런던을 기반으로 암호화폐가 전세계 주식과 채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 관계자는 "모건 스탠리에 암호화폐 전담 연구팀이 창설된다는 것은 전 세계 시장에서 암호화폐와 디지털자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의 암호화폐 전담팀 구성은 모건스탠리가 처음이 아닌다. 지난 6월 씨티그룹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담 상업부인 디지털자산그룹을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해당 부서는 자산관리를 맡는 ‘씨티글로벌자산투자부’ 내에 배치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NFT 등에 대한 투자 요구가 있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폐, NFT, 스테이블코인, CBDC 등의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한 투자자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확장하면서 암화폐가 주류 자산으로 점차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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