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에서 CSO(CrossFi Swap Opportunity)를 론칭 후 50,000불 규모의 교환/소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파일코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크로스파이(CrossFi)가 자체 토큰 CRFI를 일정 비율로 cFIL로 교환하는 '크로스파이 스왑 오퍼튜니티'(CSO) 제1회를 전날 마감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 유저는 댑을 통해 CRFI를 cFIL(Filecoin)로 교환 받을 수 있고 제한 풀과 무제한 풀로 나뉘는 CSO는 첫 이벤트 풀에 444개의 cFIL(Filecoin)을 제공됐다. 유저가 교환을 통해 얻은 CRFI토큰과 CSO 참여 수수료는 모두 소각되고 CSO는 파일코인과 CRFI간의 가격 차이를 고려해 BSC체인에서만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CSO에서 스왑된 444개의 cFIL(FIL) 스왑 비율은 170:1를 기록했다. 전날 FIL과 CRFI의 가격에 따라 진행된 스왑 수익률은 100%를 기록했으며, 제한 스왑풀의 경우 스왑 시작 후 1분만에 조기 완판 마감됐다.

이번 스왑 과정에서 발생한 CRFI 수수료는 5,661 CRFI이고, 총 물량은 75,000개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총 스왑 물량 및 수수료 물량 81,140 CRFI가 소각될 예정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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